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예수천국 불신지옥 (문단 편집) == 반기독교 측의 비판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예수쟁이/a0015760_48b76f85705c6.jpg|width=100%]]}}}|| || 예수천국 불신지옥의 예. 그 와중에 4개 국어로 써 놨다.[* 사진에서 근거로 든 '요 14:6([[요한복음]] 14장 6절)' 은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라는 내용이며 '행4:12([[사도행전]] 4장 12절)' 은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그 분 말고는 다른 누구에게도 구원이 없습니다. 사실 사람들에게 주어진 이름 가운데에서 우리가 구원받는 데에 필요한 이름은 하늘 아래 이 이름밖에 없습니다.”) 하는 내용이다. 여담으로 영어, 중국어, 일어, 한국어 순으로 작성되어 있다. 보면 알겠지만 중국어, 일본어의 한자를 [[번체자]]로 써 놨다. 배경은 숭례문 방화 이후 재건되기 직전의 모습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cdnweb01.wikitree.co.kr/img_20131018174916_ae340469.jpg|width=1000%]]}}}|| || [[도로교통법]] 위반, [[총포화약법|총포법]]을 위반 한 예시 || 하다못해 근본적인 논리적 반박에 갈 것도 없이 그들이 그렇게 사랑하는 성경만 들여다봐도 저 사상은 전적으로 반박된다. 예수님은 자신을 믿지 않는 자('죄인')이더라도 물리치지 않으신다.[* 그러나 요한계시록 21:8에는 사람이 죽은 후에 심판대 앞에 서게 되면 불신자들은 지옥 판결을 받는다고 나온다.] 결국 불신지옥을 강경하게 외치면 자연히 타종교인들이나 무신론자, 그리고 다른 계파의 그리스도교인들[* [[정교회]], [[가톨릭]] 등, 개신교인들도 본인이 이 교리에 동의하여도 남들에게 이걸 억지로 강요하는 행위를 보면 창피해서 고개를 돌려버리는 사람이 대부분이다!]에게 욕을 먹는 게 당연. 저 논리를 풀어보면 "'''한평생 남을 위해 헌신해서 죄를 안 지으려 하고 노벨 의학상 업적을 만들다 죽어도 [[예수]]를 믿지만 않으면 지옥 기름불(유황)에서 영원히 비명 지르며, 반대로 한평생 남을 헐뜯고 살인하고 강간하고 사기치고 그래도 뭐 아무튼 어차피 나는 100% 보험인 [[예수]]를 믿으니 나는 천국에 간다(...)는 미쳐버린 논리다.''' 오히려 이건 기독교 신자들에겐 치욕이자 민폐다. 예수는 이웃을 사랑하라고 했다. 사마리아 여인 일화만 봐도 예수는 절대 힘이나 이득이나 절대적인 믿음을 바라지 말고 그저 남들을 사랑하라는 메세지를 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서로 사랑하란 말의 대가로 십자가에 며칠 처박혔지만-- 사마리아 여인은 신자도 아니었고 매우 가난했지만 말 그대로 그냥, 그냥 힘들어 보이는 예수를 도와줬다. 믿음을 떠나서. 그리고 예수는 남들에게 사마리아 여인처럼 하라고 일갈했다. 예수는 천국행이라는 논리가 먹혔는지는 몰라도, 악마적인 악행을 저지른 인간들이 개신교를 믿으며 자기 속 편하게 살고 스트레스 안 받으며 천수를 누리는 일은 슬플 정도로 흔한 일이다. 유명한 고문기술자라든지 학살자 군인 정치인이라든지 정치병에 빠진 근본주의 목사라든지 헌법을 무시한 대통령이라든지 죄는 씻을 수 있다는 살인자라든지... 정말 신기할 정도로 같은 기독교 계열인 가톨릭 쪽에 가는 경우는 없다. 이런 부조리한 면모가 극대화된 가상의 작품은 [[밀양]]으로, --그 새끼--신자에게 살의까지 느낄 수 있다. 범죄자들은 교도소에 감금된 뒤 유독 성경을 읽는다는 일화가 퍼진다. 읽으며 반성하라고 던져준 것이 일반적일 것이다. 그걸 읽으며 죄를 씻으란 것이다. 그것이 과연 성경의 가치를 느꼈으며 회심하려고 하기 때문인지, 남들에게 회심했다는 마케팅을 하며 처벌을 줄이려는 계획인지, 자기 죄를 합리화 하려는 수단인지는 당사자만 안다. 애당초 피해자에 대한 사과문을 쓰면 차라리 속죄할 수 있을 것을. 그건 죽어도 안 한다. 가톨릭의 핵심이 속죄와 반성이다. [[https://www.youtube.com/live/pgW2EvKbJCg?si=F9DgvkCuohMZqihY|가톨릭에서 가장 기쁘고 행복한 의식인 성탄절]]. 크리스마스도 저 정도이며 다른 모든 날짜는 예수를 기다리기 위한 고통의 시간에 가깝게 해석된다. 가톨릭의 경우 무릎꿇고 고개 숙이고 죄를 고백하는 등 굉장히 무겁고 엄숙하고 조용하게 장례식장 급으로 예식이 진행된다. 예수님이 오셨는데 어떻게 안 부끄러울 수 있냐는 입장. 반면 개신교의 예식은 하늘에 손을 번쩍 들어 단체로 찬송가를 부르는 등 거의 파티장을 방불케 한다. 예수님이 오셨는데 어떻게 안 기뻐할 수 있느냐 하는 입장. 특히 가톨릭에서 자신의 죄를 낱낱이 고백하는 것은 신자의 중대 의무로 치고 있어, [[고해성사]]를 정기적으로 치르지 않으면 이미 탈주한 신자로 신자 대접을 안 해줄 정도. 반면 개신교는 밴드부까지 동원하며 찬사와 기쁨 등을 찬양한다. [* 하지만 갓난아기를 제외한다면 한번도 죄를 짓지 않은 인간이 없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기에 신학적 논쟁 거리가 된다.] 인간애를 바탕으로 사람을 이끌어야 할 종교가 저렇게 믿지 않으면 [[너 고소|너 지옥]]이라는 멘트를 날리는 게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거기다가 이 불신지옥이 때로는 후욕패설로 쓰이기도 한다.] 철모르는 어린이들이라도 종종 이런 교리에 반발심을 가지기 마련이다. 실제로 어린 시절 남들 따라 교회 다녔다가 이런 과격한 교리에 반발을 품고 스스로 교회에 발을 끊은 이들도 있다. 하지만 [[개신교]] 위주의 성경 근본주의자들의 주장에 따른다면 [[로마서]]의 내용에 정말로 개신교를 듣도 보도 못한 사람들은 죽고 나서 심판대에 올라 일정한 잣대에 의해 천국과 지옥행이 결정된다는 결론을 내릴 수도 있다.[* [[성경]]의 해석 문제는 옛날부터 논쟁거리였다. 다만, 과거에는 이를 곧이곧대로 해석하는 성향이 강했으나 지금은 [[예수]]가 강론을 할 때 비유적으로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성서 역시 비유적인 표현이기 때문에 곧이곧대로 해석하면 안 된다는 견해가 늘어나고 있다.] 이 외에도 '기독교를 알게 되었는데 믿지 않으면 무조건 지옥행인가?'라는 의문, 즉 알면 지옥에 가는 개념인가?라는 의문도 충분히 제기할 수 있기 때문. 쉽게 말해 이 문제에 대한 근본주의 개신교와 다른 기독교 종파들의 차이는 '믿음이 구원의 절대적인 요소냐? 아니면 곧이곧대로 해석한 결과인가?'의 문제다. 이러한 차이점은 근처의 [[개신교]] 목사와 [[가톨릭]] 사제 등에게 물어보면 차이가 있는데, 목사의 경우에는 '믿음이 없으면 결국 구원받을 수가 없다'이고, 사제의 경우에는 '그 사람이 믿음이 없었다고 해서 무조건 지옥행이라고 확언할 수는 없다'라는 답을 해준다. 개신교에서 말하는 교리는 따지고 보면 예수와 [[야훼]]에 대한 믿음을 제외하면 다 '하면 좋은 것'이라는 오해를 낳을 수 있다. 참으로 믿는다면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것이 개신교를 꿰뚫는 진리이기 때문에 안 해도 믿음만 참이라면 천국에 갈 수 있다는 어떻게 보면 위험한 해석도 존재한다. 이에 대해 개신교 신학자들이 내린 결론은 '정말 하나님과 예수를 믿는 자라면 그는 선한 자이기 때문에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위의 보편교회 해석과 같다.) 이렇게 놓고 보면 [[가톨릭]]과의 차이점은 단순히 자유의지의 존재 여부밖에 없어진다(…). 사실 '예수천국 불신지옥'은 꽤나 복잡한 이 문제를 심각하게 단순화한 것이라고 봐도 좋다. 어쨌든 이 때문에 다른 그리스도교 종파들은 이 표어를 무식하다고 깐다. 일반적인 가치관과 개인의 자유의지를 중시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혐오감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이들은 일반적인 개인의 권리와 자유보다 개인신앙을 우위에 놓는 해당 표어 같은 개신교의 교리 때문에 개신교인들이 비윤리적이고 반사회적인 행각을 벌이는 것에 대해 무신경해지게 되었다고 여긴다. 종교에 관심이 없는 행인을 붙잡고 지옥 갈 거라고 저주를 퍼붓는 것이 기분 좋은 일일 수야 없다. 더더군다나 지나가는 초등학생 아이를 붙잡고 [[불교]] 신자 할머니가 임종을 맞고 잘못했다고 싹싹 비는 해괴하고 불쾌한 녹음본을 들려주는 등, 그 과정에서 다소 타인의 감정을 해치는 일이 잦다. 이들이 내뱉는 말이 교리적으로 맞는 말이라도 그들의 동기가 과연 순전히 복음전도인지는 의심의 여지가 있는 행동이다. 복음을 전한다 하더라도 그 동기가 예수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를 알리고 구원을 얻게 해주려는 선한 마음이 아니라 사람들을 말과 행동으로 공격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높이는 것에서 만족감을 얻기 위함이라면 그 자체가 교만이고 죄이기 때문이다. 내용만 복음이지 사실상 길거리 사람 붙잡고 괴롭히는 것과 같으니 말이다. 어쩌면 후에 심판대 앞에 섰을때 본인은 예수를 위해 열정적으로 살아왔다고 당당히 자랑하겠지만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오용하여 죄를 지어왔으니 [[지옥|결과는 뻔하다.]] 도덕적으로 지탄을 받는 개신교 목회자들의 행각이 뉴스 언론 매체를 통해 지겹도록 나오는 현실에서, "착하게 사는 '세상 사람들' 은 지옥 가는 반면, 아무리 망나니짓을 해도 믿음만 있으면 천국 간다"는 논리가 분노를 사게 만드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결과. [[서울특별시]]에서는 종로나 명동, 남대문 쪽의 번화한 거리에 이 표어를 단 깃발을 들고 흰 헬멧을 쓰고 라디오로 전도 테이프를 틀면서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목격할 수 있다. 여러 교회에서 나온 이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이런 방식으로 전도하라는 소명을 주셔서 활동하고 있다'고 자신들의 전도 동기를 소개한다. 문제는 이 사람들의 전도 멘트. 차라리 [[확성기]]로 외치는 것은 그냥 지나치면 그만이지만, 접근하면서 전단지를 돌리는 경우 '예수님 안 믿으면 지옥갑니다', 심한 경우는 '안 믿고 세 발자국만 걸어가면 벼락 맞아 죽어서 지옥갑니다' 라고 하기까지 한다. 과연 이런 방식이 그들이 노리는 전도의 효과와 얼마나 부합되는지 의문. 물론 개인의 신앙 차원에서 [[개신교]]를 받아들이지 않는 비개신교인들을 보면 안타까워서 저렇게 열정을 쏟는 것으로 좋게 해석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행인들에게 [[민폐]] 그 자체가 되고 있다는 것이 문제. 전도의 목적이 한 사람이라도 더 개신교로 인도하는 것이라고 말한다면 이 표어는 차라리 안 쓰느니만 못한 역효과를 내는 문구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외치는 분들을 만나면 친히 만나서 [[사도 바울]]이 했던 말을 논해보거나 [[루카 복음서|누가복음]]에 나와 있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 이야기를 해도 좋을 것이다. 선한 사마리아인 이야기는 아래의 [[루가의 복음서]] 10장에 잘 나와 있다. 사마리아인을 이웃으로 삼으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사마리아인처럼 행하란 이야기다. 이웃이 될 수 있는 이방인, 즉 다른 사람을 사랑하라고 했지만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란 문구와 그들의 행위는 사랑이라기보다는 앞서 말했듯이 [[민폐]]다. 이들에 대한 평가는 내한하는 외국의 유명 목사들의 일반적인 인터뷰로 정리한다. >[[예수]]님께서는 언제나 [[아가페|사랑]]을 강조하셨다. >비록 다른 종교라 할지라도 그들을 끌어 안아야[* 단 '끌어 안는다는' 말이 기독교 복음전파의 사명을 포기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복음전도는 성향을 가리지 않고 모든 그리스도인의 의무다.] 진정으로 예수님을 따르는 자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불신지옥과 같은 말을 퍼붓는 자[* 사회 개혁이나 타인에 대한 사랑과 관계없는 주장을 강요하는 것.]는 그분의 뜻을 따르지 않는 [[이단]]이다. 물론 개신교 내에서의 신앙 입문담[* 성경을 비판하려고 연구하던 과학자들이 도리어 은총을 받아 독실한 기독교인이 되었다, [[혹자|어느 스님]]이 모든 것을 버리고 평생을 자기 수련에 마치고 죽기 직전에 한 유언이 자기 죄가 아직도 "수미산보다 크구나" 하고 말했다[[카더라|는 이야기]] 등등 여러 버전이 난무한다. 당연히 대부분은 뻔한 거짓말.]을 보면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는 사람들을 처음에는 미쳤다고 비웃었지만 '얼마나 대단하길래 저런 조롱과 욕을 견디면서 외쳐대는가. 한 번 교회에 나가볼까' 하는 경우도 상당수 있긴 하다. 과거 이러한 입문담들[* 어디까지나 과거 이야기이다. 1970년대, 80년대 초만 해도 지방에선 수십만 명의 공동 개신교 집회가 여러번 벌어졌을 정도다. 참고로 광복 이후 전국의 개신교도가 채 100만도 안 되었던 것이 겨우 50년 사이에 무려 10배가 넘는 1,000만 명(1995년 통계청 조사)에 달했을 정도로 한국은 단기간에 개신교도 수가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폭발적이었기에 이런 입문담이 꽤 많았다. 그러나 이후로 갈수록 개신교도 수가 줄어들면서 2005년 통계에선 900만 이하로 내려갔다. ]은 보수적 개신교회가 이러한 막무가내식 전도방식을 고수하게 만드는 힘이 되어왔다. 따라서 현 개신교계에서는 이러한 극렬 전도자들에 대해 '개인의 신앙 문제일 뿐' 이라고 하면서 주변에 끼치는 누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오히려 이런 노방전도를 못하거나 말리는 요즘 개신교인들은 열정이 죽은 껍데기라고 표현하며 노방전도자들을 물질적으로 적극 지원하고 옹호하는 것이 보편적 상황. 문제는 그렇게 여기는 행태가 전혀 바뀌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다. 신자가 줄어들수록 더더욱 이래야 늘어난다고 여기는 이들도 많다. 해외 나가서도 저러는 이들이 많은데 일본과 미국에서 한국어와 영어 및 일본어로 저러고 다니는 이들도 사진이나 목격담으로 인터넷에 올라오곤 한다. 심지어 일본에서는 외국어를 몰라도 가능하다. 한인 밀집지역인 '신오쿠보' 는 한인민박이 많다 보니 한국 여행자들이 꽤 많이 가는 곳인데 전철역에서 나오면 '한국에서 오셨어요?' 또는 '얼마나 있다 가세요?' 등 동료 여행자처럼 접근해서는 '계시는 동안 우리 교회 나와보세요' 식으로 나오는 일본 유학생들이 있다. 실제 개신교인이라도 돈 들여 간 데서 그럴지는 의문이며 기껏 혈세 뽑아서 유학 보내줬더니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백주대낮에 그 짓거리를 하고 있다. [[알제리]]나 [[아르메니아]] 같은 나라에선 한국인은 선교 요주인물로 [[블랙리스트]]에 올라와 있다. 반면 진보적인 목사들은 이들을 '대형교회와 보수주의의 상징' 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많은 종교 전문가들 역시 이들의 열정은 인정하지만 그 방법이 잘못되었다는 데 의견을 함께한다. [[인터넷]]에선 "XXX(흉악범 이름)도 예수 믿으면 천국 가나요?" 하는 반박이 종종 있으며 한 기사에서는 "이 세상의 온갖 죄는 다 지었으면서 예수를 믿었다는 이유만으로 천당에 간다면 그런 사람들 모이는 천당에는 가지 않겠다" 하고 통렬하게 비판한 경우도 있다. 사회는 여럿이 함께 살아가는 곳임을 고려할 때 뭔가 문제가 있는 행위임을 부정할 수 없다. 흉악범이 구원받은 것을 성경에서 굳이 찾아보자면, 2가지의 사례가 있다. 역대기의 왕 므낫세와 예수의 오른편에서 같이 [[십자가형]]을 받은 [[회개한 도둑|회개한 죄수]][* 성 디스마. 축일은 3월 25일. 왼편의 회개하지 않은 죄수의 이름은 제스따스.]를 들 수 있다. 보통 이론상 죽기전 참회하면 가능하지만... 실제론 아주 드물다고 본다. 개신교 교리에 따르면 회개한 사람은 죄를 지속적으로 멀리 하고자 해야 하기 때문. [[개신교]] 입장에서도 절대 막무가내로 꺼내선 안 될 말이다. 일단 비신자들의 입장에서는 기독교의 [[예수]]를 단지 자기를 섬기지 않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죄가 없다 한들 지옥에 보내버리는 피도 눈물도 없는 존재로 인식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때문에 성경과 역사 속의 복음 전파자들도 사랑과 함께하지 않는 복음전도는 무가치하다고 비판한 것이다. "외인에게 대해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골로새서 4:3)"과 일맥상통한다. 이미 초대교회부터 경거망동으로 비난을 사지 않도록(호크마주석 참조) 행하라고 하고있다. 잘못된 행동으로 비난을 사게되면 당연히 상대가 복음을 받아들이기까지 더더욱 많은 시간, 아니 아예 기회가 더는 없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 참고로 극단적인 [[이신칭의]] 교리, 믿음만이면 어떤 죄를 저질러도 괜찮다! 는 식의 삐뚤어진 교리이해를 좀 더 심화 발전시키면 [[구원파]]가 된다. 실제로 외국 자유주의 성향 교단에서는 한국의 몇몇 [[근본주의]]교단의 가르침이나 [[구원파]]나 별반 차이가 없다고 보기도 한다. 뭔 짓을 해도 예수만 믿으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나 구원받았다고 스스로 깨닫기만 하면 되는 것이나 그게 그거니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